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올 2분기 매출 2천438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 성장한 결과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02.3%, 363.6% 성장했다. 특히 2분기 모바일 게임의 해외 매출은 260억 원으로 총 매출의12%를 차지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분기에도 매출 2천34억 원, 영업이익 51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는 2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세우며 전분기대비 폭이 크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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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등 기존 모바일 게임과 함꼐 레이븐 등 신작,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글로벌 진출작이 좋은 성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넷마블게임즈는 하반기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계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원빌드, 레이븐 중국 출시 등 해외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분기까지 전민돌격, 이데아, 모두의마블 디즈니, 프로젝트 S 등 30여종의 게임을 국내외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