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용 인증 규격인 AEC-Q100 인증을 통과한 2메가비트(Mbit) EEPROM ‘M95M0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동차 내 복잡한 모듈의 각종 데이터와 연산 작업을 저장하고 처리하는데 활용되는 제품으로,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과 에어백, 사고 기록계, 브레이크 콘트롤러 등 주요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부착된 센서를 제어하는데 필요한 부품이다.
자동차용으로는 고용량인 2메가비트 용량을 적용해 전자제어장치(ECU)의 원활한 작업을 지원, 보다 정확하고 유연한 동작을 돕는다.
관련기사
- ST마이크로, 코어텍스M7 기반 MCU 양산 개시2015.08.11
- ST마이크로, 음성제어 솔루션 최적화 BLE 키트 출시2015.08.11
- ST마이크로, 모바일·웨어러블용 UV 센서 출시2015.08.11
- ST마이크로, 인텔 지각 컴퓨팅에 MEMS 공급2015.08.11
또 256바이트 잠금 가능 페이지를 추가로 제공해 모듈 추적 능력, 식별 번호,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를 자동 저장할 수 있고 설정에 따라 이를 읽기 전용 모드로 제한할 수도 있다.
2.5V 전압 기준 최고 섭씨 125도에서도 작동하는 실험을 통과했다. 가격은 1천개 주문 기준 개당 1달러 50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