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상 수상

IF·IDEA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방송/통신입력 :2015/08/10 09:13

LG유플러스의 4개 서비스가 iF(International Forum), IDEA에 이어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 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보이는 쇼핑’, 개인 맞춤형 모바일 비서 서비스인 ‘U스푼’, ‘U+카메라’, ‘LTE 무전기’ 등 총 4개의 서비스로 커뮤니케이션 앱스(Apps) 부분에서 각각 ‘위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총 7천451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중에서도 LG유플러스의 보이는 쇼핑, U스푼, U+카메라, LTE 무전기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아이디어 혁신,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고객과의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iF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LG유플러스의 케이블박스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사용자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LG유플러스는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해 세계적인 디자인 친화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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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LG유플러스 디자인팀장은 “LG유플러스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분 수상은 ‘나’를 중심으로 한 'LTE ME' 시대에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밀한 감성을 서비스에 녹여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인정받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세 분야로 나눠져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베를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