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닌텐도, 합작 모바일 게임 연내 공개

디엔에이와 닌텐도가 함께 개발 중인 게임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디엔에이는 지난 7일 4월~7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하는 1분기 결산 설명회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서 이 업체는 닌텐도와 협업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을 예정대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모리야스 이사오 디인에이 대표는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의 부고를 받고 귀를 의심했다. 지난 3월 17일 함께 가자는 발표를 하고 이제 함께 해나가려는 참이었다”며 ”이와타 대표의 생각을 실현하고 닌텐도와의 협업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디엔에이는 닌텐도는 순조롭게 개발 중으로 내년 말까지 약 5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수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탑 수준의 개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