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모바일 진출을 시작했지만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의 참여는 올해 안에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25일 해외 외신에 따르면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현재 닌텐도의 콘솔게임기 ‘위 유’ 전용 게임을올해 안에 출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중인 게임은 ‘스타폭스’와 ‘젤다의 전설’이다.
해외 외신은 만약 그가 모바일 게임에 참가한다면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출시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세계 게임 판매량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마리오 시리즈’ 및 ‘젤다의 전설’ ‘동키콩’ 시리즈를 개발해온 닌텐도를 대표하는 게임 개발자다. 닌텐도가 모바일 진출을 선언했을 때 가장 관심을 모은 것도 미야모토 전무가 모바일 게임에 참가하는 지 여부였다.
관련기사
- 닌텐도, '퍼즐앤드래곤' 시리즈 5월 출시2015.03.25
- 콘솔만 고집하던 닌텐도, 왜 모바일로?2015.03.25
- 랑그릿사 신작, 닌텐도3DS버전 7월 출시2015.03.25
- 닌텐도 3DS, 지난달 美 판매량 39만 돌파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