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송파·위례 신규 딜러사에 코오롱 선정

"강남권 수요 분산, 송파 및 위례 신도시 지역 역량 강화"

카테크입력 :2015/08/06 14:19

아우디 코리아가 서울 송파 및 위례 신도시 지역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아우디 공식 딜러사로 주식회사 코오롱(이하 코오롱)을 선정했다.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아우디 코리아는 "서비스와 판매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수요를 분산하는 동시에 서울 송파구 및 위례 신도시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6일 설명했다.

아우디 코리아의 9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아우디 브랜드 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전담하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한다. 코오롱은 향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최대 1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신규 전시공간과 차량 10대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시설을 2016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는 임시전시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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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코오롱을 새로운 딜러사로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우디코리아가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고객서비스가 이번에 새로운 딜러사 영입으로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 7월 기준 전국 총 26개의 서비스 센터와 34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신규 딜러사의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서비스 센터 14개와 전시장 2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6일 서울 송파 및 위례 신도시 지역 신규 딜러사로 주식회사 코오롱을 선정했다. 사진은 최근 국내 출시된 뉴 아우디 A1 (사진=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