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KB국민은행에 데이터흐름관리솔루션인 ‘큐트랙(Q-Track)’을 공급하고 데이터 통합관리 환경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업무를 명확하게 나누고, 업무 담당자 간 데이터 접근 권한을 철저하게 관리하는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특성때문에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에서 가공되는 데이터가 어느 업무에서 활용되는지 대략 인지하지만, 정확한 파악을 위해 해당 업무 담당자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큐트랙은 데이터 가공 프로그램을 분석해 데이터 흐름 정보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활용 방안에 따라 다양햔 방식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KB국민은행 정보계 시스템은 ETL 시스템으로 배치작업의 상당부분을 데이터스트림즈의 테라스트림(TeraStream)을 사용하고 있다. 큐트랙은 중요 핵심 데이터의 흐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KB국민은행은 데이터 흐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데이터 변경 요건 처리 시 부서 간 동시 대응이 가능해졌다. 원천 데이터 변경 시 정보계의 데이터 사용 현황을 확인하고 변경시 예정사항을 을 통보함으로써 데이터를 활용하는 정보계에서 이를 대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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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정보 데이터처럼 민감한 특정 데이터의 연관 관계, 매핑 정보를 자동 관리함으로써 강력한 정보보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현황 파악도 용이해졌다. 정보시스템 변경으로 프로그램을 수정할 경우, 업무 담당자와 개발자 간 프로그램 변경 작업 범위 산정과 변경에 따른 영향도 파악이 프로그램 소스 단위까지 가능해졌다.
데이터스트림즈 측은 “다양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많은 사이트를 구축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 가도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