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 도입

향후 전국 서비스센터 확대, 적용

카테크입력 :2015/08/04 11:22

한국닛산(이하 닛산)이 국내 판매량 증가에 따른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닛산은 올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2015 회계연도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질적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경영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닛산은 이달부터 딜러 직영 종합 서비스센터(서울, 일산, 부산)에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아우다텍스는 사고 차량의 수리 시간 및 진행 상황은 물론, 정비 견적을 고객과 보험사에 빠르게 전달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닛산은 아우다텍스를 일부 서비스센터에 적용 후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닛산 알티마 (사진=한국닛산)

한편 닛산은 8월 한달간 닛산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현금 구매 시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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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판매 1위 디젤 SUV 캐시카이 구매 고객은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8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형 SUV 쥬크 구매 고객 역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 7인승 럭셔리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케히고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2015년 목표로 한 질적 성장을 위해 닛산은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사고 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 도입은 그 첫걸음”이라며 “세단, SUV에서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닛산의 다양한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선보임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토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