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중소기업용 맞춤형 결합상품 ‘올레 비즈 성공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레 비즈 성공팩은 소상공인과 100인 이하 개인 법인 사업자가 기본 통신 상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결합해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우선 기존 기업용 결합상품은 통신상품이나 홈페이지 제작 등 제한된 상품으로만 구성된 반면에, '올레 비즈 성공팩'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같은 통신상품 외에도 ▲카드 결제기(VAN) ▲CCTV ▲보안(UTM) ▲사업홍보 솔루션 ▲경영관리 솔루션 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별로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상품은 빼고 원하는 상품만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더불어 올레 비즈 성공팩 상품은 상담, 가입, 개통, AS를 전화 한 통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 상품별로 따로 제공됐던 요금 청구서를 하나의 통합 청구서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이용대상과 구성상품에 따라 소호, 콤팩트, 프리미엄 등 3가지로 나뉜다.
올레 비즈 성공팩 소호는 매장운영을 할 때 필요한 인터넷에 가입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카드결제기(VAN), CCTV, 모바일 등 매장 관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추가로 선택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올레 비즈 성공팩 콤팩트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본 통신상품과 다회선 결합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올레 비즈 성공팩 소호와 동일하게 기본 통신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인터넷, IPTV 최대 50회선, 전화 최대 100회선까지 다회선 결합이 가능해 소규모 사업장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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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비즈 성공팩 프리미엄은 올레 비즈 성공팩 콤팩트 할인에 추가로 IP 서비스, 직원 모바일 요금할인까지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모바일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장이나 복합기, PC 등 다수의 서버 운영으로 IP 서비스가 필요한 사업장에 적합하다.
남규택 KT 마케팅 부문장은 “올레 비즈 성공팩은 오랜기간 동안 중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KT 통신노하우를 모두 담은 상품”이라며 “국민기업 KT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자, 벤처기업가들에 도움을 드려 경기 활성화와 창조경제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