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게임 개발사 지원 플랫폼 'WG Labs' 출시

게임입력 :2015/07/31 14:59    수정: 2015/07/31 15:34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개발사 지원 플랫폼 ‘WG Labs’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WG Labs는 기획 초기단계에서부터 게임 평가 및 출시 에 이르기까지 외부 개발사들의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WG Labs

WG Labs에는 시연용 프로토타입이나 알파 및 베타 테스트 버전, 출시 버전 등 어떠한 개발 단계에 있는 게임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에도 제한을 두지 않아 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게이밍은 WG Labs에 참여한 개발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제작, 수익 모델 개발, 시장 분석, 마케팅, 고객 서비스, 품질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대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개발을 위해 아르헨티나 개발사 NGD스튜디오와 협업을 진행하며 많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고 이러한 협업의 긍정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발사 지원 플랫폼 WG Labs을 기획하게 됐다”며 “WG Labs가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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