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저가 'LG젠틀·갤럭시폴더·갤럭시J5' 출시

갤럭시폴더 갤럭시J5에 경쟁사 대비 공시 지원금 늘려

방송/통신입력 :2015/07/30 14:17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출고가 24만2천원 LG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LG 젠틀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 전용 스마트폰인 LG젠틀은 음성무한 29.9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3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요금제 최저 구간에서 실 기기 구입비가 10만원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와 함게 삼성전자 갤럭시폴더와 갤럭시J5(SM-J500N0) 등 2종의 중저가폰도 출시했다.

무엇보다 갤럭시폴더와 갤럭시J5에 경쟁사 대비 더 많은 단말 할인 지원금을 책정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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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통신3사 공시 지원금 기준으로 LG유플러스는 음성무한 29.9 요금제에 갤럭시폴더를 11만원의 지원금을 공시했다. KT가 같은 금액인 11만원이고, SK텔레콤이 10만원이다.

갤럭시J5에는 같은 요금제에 KT가 14만원을 지급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15만원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