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클라쎄오토, 3개 보험사와 업무제휴

선진 자동차 수리문화 정착 및 고객 서비스 강화 추진

카테크입력 :2015/07/28 10:19

정기수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선진 자동차 수리 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화재(애니카 손해사정 서비스), 현대해상(하이카 손해사정), KB손해보험(KB 손해사정)등 국내 주요 3개 자동차 보험사와 통합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가치가 최우선'이라는 이번 협약의 명제에 따라 양측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센터와 보험사간의 업무효율 증대 및 업무 투명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클라쎄오토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과 통합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사진=클라쎄오토)

아울러 올해 말까지 보다 구체화된 서비스 상품을 시장에 추가 투입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시켜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클라쎄오토와 3대 보험사는 양측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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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수입차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서비스 비용과 안정적 품질을 백 번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이번 국내 3대 자동차 보험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고객 가치 제고와 함께 클라쎄오토만의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쎄오토는 지난달 한 달간 1천163대의 판매대수를 기록,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단일 딜러 월간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