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사물인터넷(IoT) 개발자 생태계 확대를 위해 위해 레시피(Recipes)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선보였다.
27일(현지시간) 지디넷에 따르면 레시피는 I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 레시피 사용자는 IBM 어낼리틱스&머신러닝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인 블루믹스에도 접근할 수 있다. 레시피는 또 강의 자료 및 스텝바이스텝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IBM은 레시피를 통해 IoT 앱 개발을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다. IBM은 또 레시피를 앞세워 자사 IoT 생태계로 개발자를 끌어들이는데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3월말 IBM은 IoT 사업부를 신설하고 향후 4년간 30억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IBM은 IoT 사업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웨더채널을 소유한 더웨더컴퍼니 B2B 사업부와의 제휴도 발표했다. 항공기, 드론, 스마트폰에 있는 센서를 사용해 정교한 날씨 예측을 제공하는 것이 협력의 골자다.[☞관련기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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