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가 협업 스타트업을 또 인수했다. 이번에는 메세징, 음성&컨퍼런스 콜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인 클레멘타인이다.
22일(현지시간) 지디넷에 따르면 드롭박스는 클레멘타인이 보유한 기술을 기존 협업 서비스들을 보완하는데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클레멘타인 서비스는 폐쇄될 예정이다.
클레멘타임은 문자 메시지 보안, 전화, 업무용 전화 및 채팅, 컨퍼런스 콜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드롭박스는 그동안 협업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펼쳐왔다. 올초에도 드롭박스는 비주얼 파일 버전 관리 툴 스타트업 픽세랩스(Pixelapse), 생산성 툴 스타트업 '클라우드온' 등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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