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협업 스타트업 또 삼켰다

컴퓨팅입력 :2015/07/23 08:12

황치규 기자

드롭박스가 협업 스타트업을 또 인수했다. 이번에는 메세징, 음성&컨퍼런스 콜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인 클레멘타인이다.

22일(현지시간) 지디넷에 따르면 드롭박스는 클레멘타인이 보유한 기술을 기존 협업 서비스들을 보완하는데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클레멘타인 서비스는 폐쇄될 예정이다.

드롭박스가 협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클레멘타임은 문자 메시지 보안, 전화, 업무용 전화 및 채팅, 컨퍼런스 콜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드롭박스는 그동안 협업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펼쳐왔다. 올초에도 드롭박스는 비주얼 파일 버전 관리 툴 스타트업 픽세랩스(Pixelapse), 생산성 툴 스타트업 '클라우드온' 등을 인수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