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는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를 올 여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인기 만화 ‘밤을 걷는 선비(글 조주희 그림 한승희)’를 게임으로 개발한 작품이다. 이 만화는 한국판 ‘트와일라잇’이라고도 불릴 만큼 그 유명세가 높은 밤을 걷는 선비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선정된 유명 만화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물이다
이 작품은 유명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K에 의해 드라마로도 각색되어 지난 8일(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로 첫 방영해 시청자들의 호응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여우비, 카카오 게임하기 정식 출시2015.07.21
- 정호영 넥스트무브 "목표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사"2015.07.21
- 게임광고에 특급 연예인이 몰린다2015.07.21
- 새해맞아 모바일 게임 이벤트 풍성2015.07.21
![](https://image.zdnet.co.kr/2015/07/21/c0Rdj0k3T1tTAlTYHRep.jpg)
넥스트무브의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는 만화, 드라마의 스토리에 캐릭터 육성의 재미와 액션의 조작감을 더하여 이용자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넥스트무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키이스트 산하의 콘텐츠엔과 약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온 프로젝트이다”며, “조만간 액션 RPG게임 1종과 퍼즐게임 1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만화와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는 밤을 걷는 선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