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누리꿈스퀘어몰에서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간 첫 소통의 자리 ‘프로보노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보노 데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에서 추진 중인 ‘프로보노 ICT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ICT 대기업 실무자와 ICT 관련학과 대학생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보노 ICT 멘토링은 지식나눔 기반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학생은 전문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는 ICT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ICT 지식나눔 프로젝트와 ICT 지식나눔 콘서트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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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LG유플러스, 한화S&C, 지란지교소프트 등 국내 유수 ICT 기업 실무자 멘토들과 지난 4일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된 135명의 멘티들이 총 35개 팀을 구성, 공익추구를 목표로 하는 착한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제를 선정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보노 데이를 시작으로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향후 약 5개월 간 참여 멘티들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지식나눔 프로젝트 수행과 총 4회에 걸친 대국민 ICT 지식나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