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대한민국 ICT 산업현황 진단 및 과제’를 주제로 9일 서울 서초동 팔래스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ICT 산업현황을 진단하는 내용의 이번 간담회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미래부 산하 기관장, 관련협회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ICT 현안을 정리하고 내년을 전망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간담회는 대한민국 ICT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중국의 ICT 부상 등에 대한 국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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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를 맡은 고려대 김성철 교수는 ICT 산업이 대한민국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고 국내 ICT 산업이 처한 대내외 환경을 파악한 뒤 향후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ICT 산업은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의 부상 등 글로벌 ICT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으로, 미래부는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며, 이를 위해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