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마이팀', 스타트업 해외출장 돕는다

홈&모바일입력 :2015/07/16 17:02

박소연 기자

북팔(대표 김형석)은 비욘드코리아(대표 윤지현)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의 해외출장 업무를 돕는 서비스 '마이팀'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팀은 영업지원 인력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스타트업에게 일일 영업지원팀이 되어 항공권 및 호텔 예약과 같이 해외출장에 필요한 업무 지원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항공 및 호텔 예약 수수료 없이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북팔은 마이팀 출시를 기념하여 사입한 스타트업에게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축제 SLUSH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팀

북팔 측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성장해 나가는 가운데 해외출장에 필요한 서비스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에 같은 스타트업 기업으로 시작한 북팔이 마이팀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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