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니콘서트 '아슬란 뮤직 아틀리에' 개최

연말까지 매월 1회 강남오토스퀘어서 진행

카테크입력 :2015/07/16 13:39

정기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니콘서트 '아슬란 뮤직 아틀리에'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14일을 첫 회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서울 강남오토스퀘어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자동차와 커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고품격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아슬란의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도 전시할 계획이다. 전륜 구동 대형세단 아슬란의 적용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음원을 구현한다.

아슬란 뮤직 아틀리에(사진=현대차)

행사 1부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고 있는 현악 4중주 그룹 '콰르텟엑스(Quartet X)'가 매달 다른 클래식 음악가를 주제로 연주하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이어 2부에서는 2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갈리마드(Galimard)'의 조향사가 진행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또 현대차는 홈페이지와 SNS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전문 드라이버의 아슬란 VIP 픽업 서비스 ▲커피쿠폰을 선물하는 행사사진 포스팅 이벤트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하는 행사 후기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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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매월 차수별 고객을 선정해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의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음향 시스템을 갖춘 아슬란에 걸맞은 품격과 여유가 있는 미니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