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신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에 윤정석 변호사(56)를 14일 임명했다.
윤 신임 위원장은 사법고시 22회(사법연수원 12기)에 합격해 1985년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포항지청장, 서울고검, 대구고검 등을 거쳤다.
2004년 검찰생활을 마감한 이후에는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보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법무법인 유비즈 대표로 재직해왔다.
윤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7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관련기사
- 해외직구 피해 확산...정재찬 공정위 “피해 예방대책 세워야”2015.07.14
- '세차 시 차량 파손 입증 어려워' 소비자 불만↑2015.07.14
- 코웨이 등 14개사 공정위 CCM 인증 획득2015.07.14
- 소비자원-가스안전공사 업무협약 체결2015.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