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수요자 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NIPA는 국내 클라우드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특히 개발자뿐만 아니라 수요자를 대상으로한 교육이 함꼐 진행된다.
개발자 대상 교육은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수준별로 개설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 9월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에 대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편성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수요자 교육 프로그램은 클라우드를 왜 도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와 어떻게 도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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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교육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안내 홈페이지(☞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W포털에서도 강의내용을 일부 제공 받을 수 있다.
NIPA 클라우드사업단 조유진 단장은 “대상별 현장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