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모바일 게임 ‘던전스트라이커:BEGINS’가 이달 국내 사전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거쳐 올 3분기 내에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BEGINS’는 지난 5월 27일 진행된 ‘모바일 전략발표회’에서 소개됐던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의 정식 명칭이다. 이번 달 국내 CBT를 거쳐 올해 3분기 이내에 하나의 빌드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샨다게임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가 협업해 개발, 방대한 콘텐츠와 새로운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온라인 RPG ‘던전스트라이커’의 탄탄한 세계관과 핵심 컨텐츠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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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시간으로 10명의 플레이가 펼치는 ‘데스매치’와 1대 1로 진검 승부를 할 수 있는 ‘PvP’, 다른 이용자와 함께 진행하는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데스매치’의 경우 1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콘텐츠로 자신의 컨트롤 및 다른 이용자와의 협동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전투 시스템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유창훈 실장은 “’던전스트라이커:BEGINS’는 실시간으로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 액션 RPG의 시대를 열 게임”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CBT를 통해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