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카 형님‘들이 새 옷을 입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모였다.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5 서울오토살롱이 9일 오전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5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관, 오토케어관, IT 디바이스 용품관 등 총 80개사 540개 부스가 마련됐다.
매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올드카 전시관에는 티코, 프라이드, 씨에로, 엘란, 록스타 등 90년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장했던 차량들이 전시됐다. 전시된 차량들은 모두 튜닝된 차량이다.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스즈키 느낌의 외관' 91년형 대우차 티코
■람보르기니 오렌지 무광도색 입힌 87년형 기아차 프라이드
■‘날카로워 진 눈’ 95년형 대우차 씨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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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도색으로 멋을 낸 91년형 아시아자동차 록스타 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