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형님들의 변신’ 서울오토살롱 올드카 전시

2015 서울오토살롱 개막,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려

카테크입력 :2015/07/09 14:11

‘올드카 형님‘들이 새 옷을 입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모였다.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5 서울오토살롱이 9일 오전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5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관, 오토케어관, IT 디바이스 용품관 등 총 80개사 540개 부스가 마련됐다.

매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올드카 전시관에는 티코, 프라이드, 씨에로, 엘란, 록스타 등 90년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장했던 차량들이 전시됐다. 전시된 차량들은 모두 튜닝된 차량이다.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2015 서울오토살롱 전시 부스 풍경. 서울 코엑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스즈키 느낌의 외관' 91년형 대우차 티코

2015 서울오토살롱 올드카 전시관에 모습을 보인 91년형 티코는 스즈키를 연상케 하는 외관이 특징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람보르기니 오렌지 무광도색 입힌 87년형 기아차 프라이드

87년형 기아차 프라이드 외관은 람보르기니 오렌지 무광도색과 루프 부분의 무광검정도색으로 이뤄졌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날카로워 진 눈’ 95년형 대우차 씨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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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인상의 씨에로는 394마력 최대 8천RPM의 성능을 발휘하는 2200cc 엔진이 탑재됐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마세라티 룩' 96년형 기아차 엘란

마세라티 룩 펜더덕트, 반무광도색, 와이드 바디 컷 등으로 멋을 낸 96년형 기아차 엘란 (사진=지디넷코리아)

■블랙도색으로 멋을 낸 91년형 아시아자동차 록스타 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