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9일 오후2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안전·재난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해부터 CCTV 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분야 전문가와 함께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번에는 안전재난분야와 관련된 산학연관 협의체를 운영해 안전산업을 신성장분야로 육성하기 위한 자문 활동을 통해 산업발전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협의체는 CCTV의 구축 가이드라인 제정, 안전재난 관련 국내표준 마련, 장비 및 솔루션의 시험, 인증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는데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능형 솔루션, 초고화질(UHD) 등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협의체 활동을 통해 “국내 CCTV 산업이 융복합 ICT 장비산업으로 성장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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