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최근 보도된 OLED 투자설에 대해 “관련 투자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구미공장에 6세대 패널 설비를 증설하며 여기에 9천억원의 투자비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거래소는 이날 이같은 보도에 대해 LG디스플레이에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투자는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분야에서는 애플, LG전자 등에 플렉서블 AMOLED를 공급한다. 이중 애플은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하면서 플렉서블 AMOLED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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