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에 연동해서 쓸 수 있는 문서유출방지솔루션 '도큐먼트 세이퍼 포 아웃룩(document SAFER for Outlook)'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아웃룩 메일에 첨부돼 유통되는 중요문서나 개인정보 관련 문서를 암호화해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들의 열람을 제한하고, 외부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대용량 PST 및 OST 파일에 대해 빠르고 안정적인 암복호화를 지원하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최소한의 자원으로 문서유출방지 기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마크애니측은 인증, 로그, 암복호화 정책관리, 메일 및 첨부문서에 대한 사용기간제어, 아웃룩 제어모듈을 활용해 비인가된 이메일 전용 프로토콜인 SMTP 차단 등 보안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별도 검출엔진과 연동해 아웃룩 첨부파일 내 개인정보, 악성코드를 자동검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암호모듈(KCMVP)를 탑재했으며, 다양한 첨부파일 포맷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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