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공동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블레이드’가 텐센트를 통해 올해 3분기 중 중국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블레이드’의 국내 및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4:33은 지낸해 연말부터 텐센트와 이 게임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후 올해 1분기부터 양사간 알파 테스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공식 출시를 준비해왔다.
‘블레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전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 단일게임 누적 매출 1천300억 원 돌파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모바일게임 최로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블레이드는 당시 국내 시장에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적 매출 1천300억 원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모은 액션 RPG”라며 “단일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글로벌 파트너 텐센트가 ‘블레이드’의 신화를 다시 한 번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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