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에서 PS4가 강세를 보이며 최고 9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 외신은 짐 라이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유럽(SCEE) 대표가 PS4의 유럽 국가별 시장 점유율은 최소 70%이며 일부 국가는 9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소니가 공개한 바에 따르며 약 1억5천500만 대이상 판매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기라는 기록을 보유한 PS2보다 같은 기간 동안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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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는 지난 5월 영국에서만 20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독일에서는 3월 160만대가 판매됐으며 스페인은 70만 대가 팔렸다. 포르투갈의 경우 1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소니는 전 세계적으로 2천230만 대를 판매했다고 재무 결과를 통해 보고했다. 또한 내년 3월까지 3천 800만대까지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업체는 오는 15일 1테라 하드가 추가된 PS4 판매를 유럽에서 시작한다. 더불어 기존보다 더 가볍고 적은 전략을 사용하는 신형 PS4를 곧 선보이며 판매를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