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가 ‘마피아’ 시리즈의 최신작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게임사가 마피아3 관련 도메인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게마츠 등 외신은 데이크투가 지난 2002년과 2010년에 각각 출시된 마피아1, 마피아2의 뒤를 잇는 후속작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테이크투가 최근 마피아3 관련 도메인을 대량으로 확보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https://image.zdnet.co.kr/2015/06/30/aOkSrzqpiN20SvGrSee4.jpg)
테이크투의 마피아3 관련 도메인은 Mafia3TheGame.com, MafiaIIITheGame.com, MafiaThree.com, MafiaThreeTheGame.com 등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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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시리즈는 마피아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PC 뿐 아니라 콘솔 게임기 버전으로도 출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테이크투 측이 마피아3의 개발 소식을 정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도메인을 확보한 만큼 곧 관련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