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MMORPG '천룡팔부' 공식 출시

게임입력 :2015/06/29 16:58    수정: 2015/06/29 17:25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창유(공동대표 David Chen, Carol Yu)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의 안드로이드OS버전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룡팔부’는 창유의 대표 인기 온라인게임 ‘천룡팔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정통 MMORPG로 단예, 교봉 등 원작 ‘김용’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진롱기국’ 등 원작 스토리 던전을 비롯해 4대 문파 간의 ‘용쟁호투’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천룡팔부

이용자들은 4대 문파의 주역이 되어 강호를 누비고 비급을 익히며 강화, 합성, 협객, 미인 시스템 등을 통해 성장하는 한편, ‘문파전’과 ‘화산논검’ 등 PVP(이용자간 대결) 시스템을 통해 중원의 절대고수로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은 ‘천룡팔부’의 출시를 기념해 출시 당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공식카페를 통해 생방송 ‘천룡팔부 리틀 텔레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청자 수에 따라 모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게임 내에서 6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영웅 세트 장비 아이템을 지급하고 브랜드 페이지에서도 최고 랭킹 이벤트를 통해 ‘소림사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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