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뮤지컬 영재발굴 콘테스트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5/06/26 10:46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뮤지컬 문화 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는 ‘명지대학교 총장배 뮤지컬 콘테스트’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재학생 대상 국내 최초의 전국 규모 뮤지컬 경연대회다. 올해는 특히 뮤지컬 영재발굴을 위해 기존 고등부, 대학 일반부 외에 중등부가 새롭게 추가됐다. 총상금 규모는 1천200만원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콘테스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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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 예선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뮤지컬전용극장에서 7월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본선은 씨앤챔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장영보 씨앤앰 대표는 “8회째를 맞는 명지 뮤지컬 콘테스트가 올해부터 중학생으로 참가의 폭을 넓히면서 이제는 명실공히 뮤지컬 인재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며 “활발한 뮤지컬 인재양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