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퀘스트', 중국 앱스토어 정식 출시

게임입력 :2015/06/26 10:11

박소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전설 용사와 신규 고대 던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중국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3 매치 방식의 독특한 룰,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차별화를 이룬 모바일 RPG다. NHN엔터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 850만을 돌파한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중국 앱스토어에 출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약 9만 명에 달하는 중국 이용자를 모았으며 출시 이전부터 중국의 대표 SNS 웨이보의 팔로어가 5만 명을 넘어섰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중국 출시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도 제공됐다. 먼저 신규 고대 던전 ‘파멸의 길’이 추가됐다. ‘파멸의 길’은 지하 20층까지 이어진 개성 넘치는 던전으로 석상의 저주를 물리치고 던전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면 신규 전설 용사 2종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 고급 용사인 ‘매그너스’와 ‘빌헬름’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