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전(대표 빅터 비에가스)은 넥슨과 동남아시아 인터넷 회사인 가레나가 서비스하는 링토스 세계여행 신규 업데이트 버전에 자사의 햅틱 기술인 터치센스 인게이지가 적용됐다고 23일 밝혔다.
링토스 세계여행은 물 속의 링을 막대에 거는 링토스 장난감을 디지털로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머전의 기술이 적용되어 물방울, 링 던지기, 링이 떨어지는 촉감 기능이 추가되어 링토스 장난감과 동일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이머전의 촉각 피드백 기술이 적용된 버전의 게임은 현재 안드로이드OS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넥슨의 개발스튜디오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은 "이머전의 기술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링을 움직이기 위해 버튼은 눌렀을 때 느껴지는 느낌과 같은 촉각적인 요소를 구현했다"며, "이머전의 기술을 통해 링토스 세계여행의 재미요소가 잘 구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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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전의 콘텐츠 미디어 부문 총괄인 제이슨 패튼(Jason Patton) 부사장은 "링토스 세계여행은 어린시절 즐겼던 게임을 재미있게 디지털로 재탄생시킨 게임으로, 넥슨은 우리의 추억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며 "이는 이머전의 터치센스 인게이지가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놀라운 가치이며, 촉각 효과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향상된 버전의 링토스 세계여행은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타이완,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