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온라인게임 차기작 ‘리니지 이터널’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FGT는 소규모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로 엔씨소프트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 중 테스터 그룹을 선발하여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비공개로 FGT를 진행한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테스터 그룹에 외국인 학생도 포함한다.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리니지’의 세계관을 잇는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 2011년 영상으로 처음 일반에 공개했으며 지난해 11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방문객이 직접 즐겨볼 수 있는 체험 판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심승보 상무는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과 테스트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스타에서 공개한 이후에 더욱 발전된 리니지 이터널을 국내외의 고객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이번 FGT를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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