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부 아이맥 하드드라이브를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2012년 12월부터 2013년 9월 사이 판매된 27인치 아이맥 3TB 모델 구매자의 하드드라이브를 무상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해당 모델 중 소수에서 하드드라이브 오류 결함이 발견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5/02/06/14FPJ4T1h7oTOMn7IJS2.jpg)
애플은 해당자에게 교체를 알리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메일을 받지 못한 2012년 12월부터 2013년 9월 사이 27인치 아이맥 3TB 모델 사용자는 애플 웹사이트에서 시리얼번호를 입력해 혜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스토어나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애플기술지원 등을 통해 하드드라이브를 교환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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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하드드라이브는 OS와 애플리케이션, 백업해놓은 데이터 등을 새로 설치해야 한다. 하드디스크 교체로 표준 보증 기간이 늘어나는 건 아니다.
애플은 2015년 12월19일, 혹은 최초구입일로부터 3년까지 하드디스크 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