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체형PC 제품군인 아이맥(iMac) 시리즈에 보급형 제품을 추가했다.
18일(현지시간) 애플은 보급형 아이맥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판매가는 최저 137만원부터, 미국 판매가는 1천99달러부터 시작된다.
제품 구성을 살펴 보면 2560X1440 풀HD 화질의 21.5인치 화면과 인텔 코어 i5 1.4GHz 프로세서, 인텔 HD 5000 그래픽, 8GB RAM, 500GB HDD 등을 탑재했다. 802.11ac 와이파이와 2개의 썬더보트, USB 3.0 단자 4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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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1.5인치 아이맥 제품의 국내 판매가는 성능에 따라 최저 159만원·185만원부터 시작된다. 27인치 제품은 각각 최저 225만원·249만원부터다.신제품에는 애플이 최근 새로 공개한 OS X 운영체제를 제공하며 엔터테인먼트용 소프트웨어 아이라이프(iLife)와 오피스 솔루션 소프트웨어 아이워크(iWork)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씨넷은 애플이 향후 아이폰과 아이패드 최신제품에 적용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아이맥에도 적용한 신제품이 인텔 브로드웰 프로세서 기반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