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 AOS ‘도타2’에 새로운 사용자 지정 기능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도타2의 리뉴얼 프로젝트인 ‘리본’(Reborn)의 일환이다. 리본은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도타2의 리뉴얼로도 불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폴리곤 등 외신은 밸브가 AOS 도타2 리본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더욱 진화된 사용자 지정 기능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 에디터 기능은 커뮤니티에서 제작 된 독특한 게임 모드를 플레이 할 수있는 시스템으로, 인기 순위 및 즐겨 찾기, 투표 등의 콘텐츠를 갖춘 전용 포털이 제공된다.


또한 각 사용자 지정 게임 전용 페이지, 채팅, 로비를 가지고 있으며, 다운로드 신규 업데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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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지정 기능에서 빠질 수 없는 에디터 콘텐츠로 새로 선보였다. 에디터 콘텐츠는 레벨 편집기, 재료 편집기 등을 지원하며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인터페이스가 개선되며, 새로운 게임 방법과 엔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