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만 24세 이하 로밍 무제한 하루 5천500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배낭여행 시즌을 맞아 만 24세 이하 대상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요금제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은 하루 5천500원에 모바일 메신저, SNS, 소용량 콘텐츠 등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3G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가 적용되는 전세계 144개 국가에서 44%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회사 측은 모바일 메신저나 SNS를 통해 가족, 친지들과 안부인사를 전하고 여행 중 간단히 정보 검색을 원하는 만 24세 이하 여행객에 적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로밍 팅 무한톡’ 요금제의 장점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만24세 까지 확대한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편리하고 경제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