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E3 2015 시작에 앞서 자사의 기대작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
유비소프트는 16일(한국 시간) ‘유비소프트 2015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E3 2015가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했다.
먼저 사우스파크의 원작자인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무대에 올라 사우스파크: 프레쳐드 벗 홀을 소개하고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중세 동서양의 전쟁을 그린 액션 게임 포 어너도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공개했다.
또한 유비소프트는 몬스터 트럭 등이 추가된 레이싱게임 더 크루 와일드 런과 고양이와 유니콘 등이 등장하는 트라이얼 퓨전 어썸 레벨 믹스 확장팩을 발표했다.
MMORPG인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의 5인 협력 플레이도 현장에서 시연했다. 이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 아노 2205가 9월 3일 출시 될 것이라는 정보가 공개됐다.
유비소프트의 인기 댄스게임인 저스트댄스의 신작 저스트댄스 2016은 제이슨 데룰로의 공연과 함께 소식을 알렸다. 이 게임은 내년 10월 PS4, PS3, X박스 원, X박스 360, 위유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인 저스트댄스 언리미트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어서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새로운 모드 테로헌트가 공개됐다. 이 모드는 이용자가 혼자 또는 팀을 맺고 AI인 적을 물리치고 건물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 미션으로 이용자간에 팀웍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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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용자가 직접 맵을 만들어 달릴 수 있는 레이싱 게임 트랙매니아 터보를 공개하고 무대에서 직접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유비소프트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신작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와 오픈월드 TPS인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 와일드 랜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