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방위, 재난구조형 드론 현장 시연

방송/통신입력 :2015/06/12 13:15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3D프린팅협회, KT와 공동으로 12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와 잔디밭에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재난구조형 드론 전시회 및 현장시연회’를 개최한다.

홍문종 미방위원장은 “지진이나 화재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재난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현장 중계를 하는데 있어 드론 활용이 절실하다”며 “맞춤형 재난구조형 드론을 설계하고 제작하는데 최적화된 산업분야가 바로 3D프린팅산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가적 재난 발생시 현장에 대한 상황 점검은 물론 구호물품 전달 등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재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재난구조용 드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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