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캐주얼 게임 '플립플립', 정식 출시

게임입력 :2015/06/11 16:57

박소연 기자

에이치투홀릭(대표 정성훈)은 모바일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 ‘플립플립’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립플립은 씨앗을 의인화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움직여 게임 이름처럼 타일을 뒤집는 게임이다. 방향키와 버튼 하나만으로 플레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플립플립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스와 대결하는 ‘보스전’과 더불어 ‘스코어모드, ‘타임어택’ 등 매 스테이지마다 차별성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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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립플립’은 정해진 스테이지를 순서대로 진행하는 기존 캐주얼 게임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입맛대로 원하는 스테이지부터 플레이 가능하게 하여 이용자 선택의 자유도를 높였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얻게 되는 퍼즐을 다 맞추면 ‘앨범’에서 게임의 숨겨진 스토리를 볼 수도 있다.

정성훈 에이치투홀릭 대표는 “하루게 다르게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소규모의 게임 회사에서 게임성 만으로 인정받아 많은 인디게임 업체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