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신작 RPG '화석 파이터' 오는 8월 발매

게임입력 :2015/06/09 10:19

박소연 기자

한국닌텐도는 신작 RPG '화석 파이터'를 오는 8월 6일 희망소비자가격 4만4천 원에 정식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석파이터'는 화석을 발굴해 공룡으로 부활시키고 그 공룡으로 배틀을 펼치는 RPG다. 이 게임의 이용자는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정의의 조직 R 키퍼즈의 일원이 되어 광대한 화석 발굴장 R 화석 파크에서 화석을 발굴해야 한다.

발굴한 화석은 바로 공룡으로 부활하며 화석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깨끗하게 발굴할수록 강력한 공룡이 부활한다. 화석은 머리, 몸통, 다리 등 부위별로 나누어져 있기도 하고 화석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공룡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각 파트를 맞추어 나가거나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수집할 수도 있다.

이렇게 부활시킨 공룡은 필드에 돌아다니는 야생 공룡이나 상대하는 적이 부활시킨 공룡과 배틀을 펼치게 된다. 각 공룡들은 물, 불, 땅, 바람 등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이 속성을 잘 생각해서 공룡을 선택해 공격을 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배틀에서 승리할수록 공룡은 성장해 나간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