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최초 공개

게임입력 :2015/06/08 09:28

박소연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인기 시리즈 ‘테일즈 오브’의 후속작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코타쿠 주요 외신은 반다이남코가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2015’에서 시리즈 최초로 단독 여자 주인공을 내세우는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전 세계 누적 출하 수 1천600만 장을 돌파한 반다이남코의 인기 시리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는 시리즈 특유의 느낌을 담으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예정이다. 눈 내린 거리, 단풍, 석양 등 다양한 상황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스테이션 3과 4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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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리즈 최초로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주인공 이름은 벨벳이며 이노마타 무츠미와 후지시마 코스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는다.

반다이남코는 출시일, 스토리 등 자세한 사항을 내달 공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