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티플러스, 헬스케어 클라우드 협력

컴퓨팅입력 :2015/06/02 11:04

황치규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와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잇'(Cloudit)’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노그리드에 따르면 티플러스는 의료영상정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운영, 컨설팅 전문 회사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잇에 대한국내 헬스케어 분야 총판을 담당하게 된다.

좌 이노그리드 최한우 부사장, 우 티플러스 한병석 부사장

티플러스는 국내 주요 병원들을 상대로 오랜 시간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왔고, 다양한 구축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380여개 병원에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이노그리드는 전했다.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ASIA PACIFIC)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최근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에서 티플러스와 함께 국산 클라우드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