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한국 대표 정도일)는 ‘시장 현황: 구글 플레이의 성장 전망’을 발표하고 한국이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차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구글 플레이의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는 30% 성장했으며 앱 수익율은 40% 성장했다. 게임 부문 수익은 같은 기간 약 50% 상승했다.
한국은 올 1분기 기준 일본, 미국에 이어 구글 플레이 전체 수익에서 3번째를 차지한다. 해당 상위 3개국은 구글 플레이 매출의 70% 이상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의 수익 성장률 역시 한국 1.3배, 미국 1.5배, 일본 1.4배로 높게 나타나 앞으로도 구글 플레이에서 이들 국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카오톡은 한국 게임 외 카테고리에서 실사용자 기준 1위에 올랐으며 카카오톡 플랫폼 게임들이 10위권 내 7개나 올라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관련기사
- “독특한 한국 이용자 성향 파악해야 성공”2015.05.29
- 게임빌, 2014년 글로벌 최고 매출 퍼블리셔 11위2015.05.29
- 모바일 게임 깔린 스마트폰 10억대2015.05.29
- 모바일 게임, 대만 시장을 노리는 이유는?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