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게임 명작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16에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팀이 도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더 버지 등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의 최신작 피파16에 이 같은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USA, 프랑스,스웨덴, 잉글랜드, 브라질, 캐나다, 호주, 스페인, 중국, 이탈리아, 멕시코 12 여자 축구 대표팀이 게임에 등장한다. 시리즈 최초로 여성 선수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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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은 오프라인 대회와 온라인 친구 매치 등 다양한 모드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 다른 모드는 여자 팀끼리만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피파16은 오는 가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출시 지역에 대해선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원 플랫폼은 PC, X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PS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