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인기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버전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가 출시 초반부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글로벌 사전 예약과 소프트 론칭의 호응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이 게임은 출시 직후 각국의 주요 오픈 마켓 인기 차트에서 상위에 올라서며 빠르게 입지를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미국 구글 플레이 전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구글 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38위에 올라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해당 게임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과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지역, 자메이카, 파라과이 등 전역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27개 국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톱5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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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반응을 얻은 것은 해당 게임에 담긴 특유의 게임성과 게임빌의 해외 서비스 노하우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플린트가 개발한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버전 드래곤 블레이즈는 간편한 조작가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을 담은 대중적인 모바일 RPG"라며 "국내와 해외에도 장기 흥행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