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문화 확산 사업 파트너 선정

게임입력 :2015/05/22 17:58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사업인 예스 스마일 프로젝트의 파트너 기관을 선정하고, 지난 21일(목) 파트너기관과 첫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달 예스 스마일 프로젝트 파트너십 기간을 공모했으며 Odd-e Korea, 우리가족게임플레이연구소, 청소년자치연구소,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등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들 4개 기관과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5월 21일(목)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사업 파트너기관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은 사업 기획을 공유하고, 청소년 미디어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각 기관에서 사업 진행에 필요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스마일게이트의 게임문화 확산 사업 파트너

공모사업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Odd-e Korea, 우리가족게임플레이연구소, 청소년자치연구소,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콘텐츠의 긍정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Odd-e Korea는 게임 공동 제작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게임디자인워크샵'과 '아빠와 함께하는 게임창작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가족게임플레이연구소 법률전문가, 문화예술가와 협력하여 보호관찰소의 청소년들이 게임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게임산업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제공하며,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언어, 매너 등 게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게임문화축제를 열어 게임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공모사업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도구로 활용', '게임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 ‘소비자에서 창조자로 성찰할 수 있는 게임 리터러시(game literacy)' 등의 관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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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사회공헌실장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사업 파트너 기관의 사업들을 통해, 게임이 단순한 놀이의 도구가 아닌 부모와 자녀 간의 중요한 소통 채널이며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기대한다" 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청소년 문화콘텐츠 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쳐나가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