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이 오는 6월 NTT도코모를 통해 4.6인치 엑스페리아 A4(Xperia A4)를 출시한다. 22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NTT도코모는 오는 6월 중선 안드로이드 5.0, 4.6인치 HD디스플레이(1280×720)를 탑재한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A4를 출시할 예정이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Z시리즈는 전 세계에 출시되는 플래그십 모델이지만 엑스페리아 A시리즈는 NTT도코모가 출시하는 일본 시장용 모델이다.
하지만 이 모델은 일본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4.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데다, 얇고 가벼워 한 손으로 조작하기 쉽다. 무게가 129g에 불과하며 아이폰6보다 1mm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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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인치 HD디스플레이지만 소니의 고화질 기술인 ‘트리 루미나스 디스플레이’가 채용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후면 카메라는 2070만 G렌즈, 전면은 22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사진이나 동영상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손색이 없다.
우측면에는 전원?볼륨 버튼이, 좌측면에는 마이크로SD와 나노SIM의 슬롯, USB 단자가 배치됐다. 색상은 화이트, 회색, 파랑, 핑크 4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