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오피스365' 도입해 협업 환경 조성

컴퓨팅입력 :2015/05/21 18:08    수정: 2015/05/21 18:09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국내 소셜 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오피스365를 도입해 1천300명 직원의 소통과 협업 환경의 보안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365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원노트 등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 등 문서공유 및 협업 솔루션까지 모두 제공한다.

오피스365 도입을 통해 위메프는 전사 이메일 기반을 익스체인지 온라인으로 이전하고 셰어포인트 상에서 자료 공유 및 협업을 하게 됐으며, 정보권한관리(IRM), 데이터유출방지(DLP) 정책 적용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정보, 개인 신상 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이메일에 들어있는 경우에는 이를 유출할 수 없도록 자동으로 차단되며 외부 도메인에서는 첨부 파일을 열어보지 못하게 설정하거나, 권한이 없는 문서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 출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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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365는 클라우드 프라이버시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 및 가이드를 모두 준수하고 있어 사용자 데이터 보호 측면에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전자상거래 분야의 보안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국MS 측은 설명했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윤무환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 문제와 규정 준수 관리의 복잡성 문제를 겪고 있다” 며 “오피스365는 협업 생산성은 높이면서도 보다 정교하고 강력한 보안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의 관리 편리성도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생산적이다”고 말했다.